▶ 하워드카운티 한인회, 조영래 이사장 인준
▶ 임원 및 사업안도 통과
하워드카운티 한인회가 지난 3월 김덕춘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이사회를 12일 열고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영래 이사장 자택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김덕춘 회장등 30여명이 참석해 임원·이사장 인준 및 연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임원으로는 송 수 고문, 이상원 수석부회장, 알렉스 김 부회장, 이상헌 사무총장, 김준혜 재무위원장, 제시카 설 노인복지위원장, 송경희 여성분과 위원장, 이정숙 케어라인 분과위원장, 임미선 케어라인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수잔 김 문화 분과 위원장을 인준했으며 이사장으로는 조영래 초대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또 예산과 회장 임기 기간을 일치시켜 회장의 업무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회장임기를 회기가 시작하는 7월1일부터 6월말까지로 변경하자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하워드카운티 한인회의 올해 주요 사업은 웹사이트·페이스북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구축, 추석맞이 잔치, 건강세미나, 아시안푸드페스티벌, 5케어 워크톤, 청소년리더십, 메디컬 세미나 등이며 총예산 규모는 5만2,000달러이다.
김덕춘 회장은 인사말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래 이사장은 “젊은 임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하워드 카운티에 희망이 보인다”며 “이사들과 함께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관우 하워드카운티 시니어센터 회장과 장영란 하워드카운티 시민협회장이 참석해 한인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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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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