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세탁협, 명칭서‘한인’삭제
▶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26일 개최

MD 세탁협회 이사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은 4일 제 29대 11차 정기 이사회 및 월례회를 열고 협회 명칭 변경 개정안 승인 및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의 명칭을 종전 ‘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를 ‘메릴랜드 세탁협회’, 영문도 ‘Cleaners Association of Maryland’로 명칭 변경 개정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또 총 53명의 이사들을 구성했으며 엄태원 대외 협력 위원장, 박희수 섭외 위원장, 임기영 회원친교 위원장, 황선필 사무차장을 새롭게 임원진으로 임명했다.
이충휘 회칙개정위원장은 “메릴랜드 세탁업소의 80% 가까이가 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인’, ‘코리안’의 명칭사용으로 영역의 범위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면서 “세탁업계에서 한인들의 힘을 보이기 위해 이름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탁협회측에 따르면 타 커뮤니티의 업소 종사자들의 참여 확대와 특히 장학금 수여 대상자들도 회원 자녀에서 일반 학생들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회칙 개정을 승인한 것이다.
한편 세탁협회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26일(일) 파사데나 소재 컴퍼스 포인트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김태민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협력해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558-8919
장소 9010 Fort Smallwood Rd, Pasadena, MD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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