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부설 무지개학교 8기 종강…냉동반 등 90명 수료

종강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제 8기 강좌 수료를 자축하고 있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백성옥) 부설 무지개 종합기술학교(이사장 김태민)는 29일 오후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제 8기 종강식을 가졌다.
제8기에는 인기 높은 냉동반 20명을 포함해 총 9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키보드, 스마트폰, 종이접기, 시민권반, 사진반, 골프레슨, 일반영어, 고급영어, 요가, 라인댄스 강좌가 12-15주간 진행됐다.
백성옥 한인회장은 “이번 8기에서 개설된 여러 강좌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지개 학교는 더 좋은 강좌들을 마련해 많은 한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무지개학교를 통해 한인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얻는 등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한인 사회가 서로 단결하고 도움으로 자부심을 갖고 결실들을 맺고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종강식에서는 이송계, 임종복 강사에게 감사패와 이명자, 제니리, 정현숙, 이봉호, 허권 목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특히 주상희 강사에게는 알렌 키틀먼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환경부 감독관 출신인 냉난방 강좌의 이송계 강사는 “이번 8기 학생들이 냉난방 강좌에 열심히 참여해 기술을 배웠다”며 “수강생들이 100% 면허를 취득하도록 자부심을 갖고 가르쳤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가로서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꿈을 펼치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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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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