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라이즌 재단 미키 스미스 대표 밝혀
▶ 하워드한인시니어센터 생활·건강세미나

이슨 전 법무장관이 건강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하워드 카운티 한인 시니어 센터(회장 이관우)는 26일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제 3차 생활 및 건강 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호라이즌 재단의 미키 스미스 CEO와 티파니 칼렌더 프로젝트 매니저, 레슬리 바넷 콜럼비아 어소시에이션 커뮤니티 서비스 디렉터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미키 스미스 CEO는 “하워드 카운티 시니어센터에서 생활, 건강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노인건강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기관에 그랜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관우 회장은 “3차를 맞은 생활 및 건강 의학 세미나는 시니어들을 위한 각종 정보 및 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재산 관리법’과 ‘스스로의 삶에 대한 바른 방향을 갖는 마음’이란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초청 강사는 하워드 카운티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의 재단 이사장인 베벌리 화이트 실 CEO 가 미국의 자혜(philanthropy)활동의 정의와 역사, 현재 카운티 내 시니어들을 위한 정부 플랜들을 소개했다.
실 CEO는 “가족 간에도 서로 긴밀한 소통관계가 유지돼야 한다”면서 “사후 자신의 재산등과 같은 문제를 미리 계획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관련 강사로 초청된 알렌 이슨 전 주 법무장관은 시니어들이 현재 갖고 있는 메디컬케어 관련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과 치료를 위해 가족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는지 여부를 강조했다.
이슨 전 법무장관은 “코마, 치매 등과 같은 질병으로 자신의 메디컬 케어에 관한 의사결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누가 결정을 할 것인지 사전 서류작성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세미나 후 만찬에 이어 고전 무용, 라인 댄스, 노래와 춤의 여흥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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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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