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석을 가득 메운 비한인 팬들의 모습.
제14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올해도 역대 최다의 비한인 관객들이 남가주와 미 전역은 물론 하와이 등 해외에서까지 몰려와 전 세계적인 한류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공연장 객석에는 워싱턴주에서부터 플로리다주까지 멀리서 원정 온 비한인 관객들이 저마다 응원하는 한류 스타들의 이름과 사진 등이 든 복장과 장식 등을 갖추고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최고”를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비한인 관객들은 백인에서부터 히스패닉, 아시안까지 인종과 국경을 넘어 몰려들었고, 10대 청소년 팬들에서부터 40~50대 아저씨^아줌마 팬들까지 가세해 세대의 벽도 허물었다.
◎…LA사랑의교회 선교팀이 초청한 몽족 학생들 40명이 이날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관람을 위해 프레스노에서 장시간을 달려왔다.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관람을 위해 하와이에서 단체로 찾아온 한인들과 일본인 K-팝 팬들도 있어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날 할리웃보울에는 특히 어머니날 주말을 맞아 한류 스타들의 공연을 직접 보는 것을 어머니날 선물로 삼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먼거리를 마다하고 찾아온 비한인 가족들도 상당수에 달했다. 또 한국 아이돌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기 위해 온 한류 팬들의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베이커스필드에서 왔다는 매들라인 웬트워스는 “샤이니를 보기 위해 팬클럽에서 10명이 함께 새벽부터 출발해 달려왔다”며 “엄청난 출연진들이 내년에도 기대된다”며 활짝 웃었다. LA의 레이 해나는 “혹시라도 인파가 몰릴까봐 오전 11시30분부터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원더풀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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