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49)가 진실을 밝히는 국방부 조사관이 된다.
영화 제공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송강호는 액션 스릴러 영화 ‘제5열'(감독 원신연)에 캐스팅됐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제5열'이란 조직적인 스파이 집단을 가리킨다.
송강호가 맡은 ‘강종덕' 준위는 전역을 보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구타유발자들' ‘세븐 데이즈' ‘용의자' 등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장기를 발휘한 원신연 감독의 액션신이 기대를 모은다.
현재 주요 배역을 캐스팅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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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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