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중앙중·고 교우회
▶ 본보 음악대축제 관람도
“10년만의 야유회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해요”
45년 전통의 남가주 중앙 중·고등학교 교우회(회장 김기수)가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칼본 캐년 리저널팍(4442 Carbon Canyon Rd.)에서 10년 만에 대규모 야유회를 연다.
남가주 중앙 중·고등학교 교우회 야유회에서는 중앙 인재 발굴사업을 통해 발굴한 새 교우들과 기존 선후배들의 단합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며 80~9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했던 송년모임을 포함한 타행사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색다르고 형식이 자유로운 이벤트인 만큼 모든 교우들이 부담 없이 참석해서 먹을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남가주 중앙 중·고등학교 교우회 김기수 회장은 "야유회에서 바비큐, 피구, 보물찾기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남가주 중앙 중·고등학교 교우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우들과 선후배 간의 만남의 기회를 가지고 어울려 서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야유회가 끝나면 오후 6시 개막하는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문의 (714)906-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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