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티 연례 마라톤 대회 주말 코스타메사서 열려
▶ 한인 클럽서도 145명 참가
한인을 포함해 2만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연례 오렌지카운티 마라톤 대회’가 이번 주말 뉴포트비치와 코스타메사 인근에서 열린다.
이 마라톤 대회는 오늘(30일) 오전 8시부터 코스타메사에 있는 OC 페어&이벤트 센터에서 112개 지역 학교의 8,000여명이 참가하는 ‘키즈런 OC'로 시작된다.
내일(1일)은 오전 5시30분 뉴포트비치 매리엇 호텔&스파 앞에서 26.2마일의 풀마라톤, 오전 6시15분에는 해프마라톤 참가 선수들이 출발한다.
OC 마라톤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한인 마라톤 클럽들은 이지러너스 75명, 포레스트 러너 50명, KART 2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가장 많이 참가하는 클럽은 어 스네일스 페이스 241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아울러 매년 한국에서도 마라톤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 풀마라톤 코스는 코로나 델마, 뉴포트베이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해안을 지나서 코스타메사,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샌타애나를 경유해 오렌지카운티 페어&이벤트 센터에서 끝난다.
이 대회의 단거리인 ‘와우의 OC5K 달리기 걷기’는 내일 오전 7시 오렌지카운티 페어&이벤트 센터 내의 마라톤 출발 웨스트에서 3.1마일 코스로 펼쳐진다. 이 코스는 페어그라운드를 돌고 오렌지코스트 칼리지 캠퍼스에서 페어뷰 드라이브와 메리맥웨이를 가로 질러 페어그라운드로 되돌아온다.
한편 ‘제12회 연례 오렌지카운티 마라톤 대회’가 이번 주말동안 열리는 동안 일부 지역 도로 차단으로 교통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회도로에 대한 정보는 OC 마라톤 웹사이트 www.ocmarathon.com을 통하면 알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