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71·사진) 시인이 미 서부 지역 ‘저명 작가 24인’에 뽑혔다. 문학단체인 ‘워싱턴대(UW) 도서관 친구들’은 매년 서부 지역의 저명한 작가 24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초청해 일반 독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지난 14일 워싱턴대 클럽 허스키에서 열린 ‘제11회 문학의 목소리’에는 김 시인이 한인 작가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았다. ‘UW 도서관 친구들’은 이효경 UW 한국학도서관 사서의 추천과 류혜자 한국학도서관 목록사서의 후원, 작품 평가 등을 거쳐 김 시인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UW 도서관 발전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1985년부터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0년 정년퇴직 후 가족이 있는 워싱턴주 스노호미시카운티의 머킬티오로 이주했다.
199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그는 ‘당신의 초상’, ‘무심천의 미루나무’, ‘잎사귀가 큰 사람’, ‘순복’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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