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발품여행, 신의 한수’

KTV ‘두근두근 한국’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5월 첫 주부터 새 관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2편을 선보인다. 국내 관광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한국 방문의 해에 발맞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천만 유커 시대를 겨냥한 ‘두근두근 한국’은 화제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 정선, 태백, 인천의 명소를 찾아간다.
5월 3일 오후 8시에 첫 방송을 내보내는 ‘발품여행, 신의 한 수’(기획 최원일, 연출 백수완)는 매력적인 국내 관광지를 발굴해 소개하는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첫 회 ‘테마가 있는 삼척의 봄나들이’ 편에선 산과 바다, 하늘이 맞닿은 삼척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여행이 공개된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인 삼척의 유채꽃 만발한 봄꽃축제 현장부터 고성에서 삼척을 잇는 명품 드라이브 길, 철도테마파크인 추추파크 등을 둘러보고,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를 꿀팁으로 공개한다.
5월 5일 오후 8시에는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와 천만 유커 시대를 겨냥한 ‘두근두근 한국’(기획 최원일, 연출 백수완) 첫 방송이 전파를 탄다. 자유여행과 테마여행 등 한국관광시장의 큰 손인 유커에 특화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선사한다. 중요 정보들은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첫 회 ‘태양의 후예를 만나다’ 편에선 한류 드라마의 중심으로 떠 오른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 정선, 태백, 인천의 명소를 찾아간다. 특히 드라마 마니아인 유커가 직접 리포터가 돼 ‘송송 커플’의 향기를 머금은 장소들을 직접 체험하며 안내한다.
한편 5월부터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MB 가입 시청자들에게 KTV 채널번호가 대폭 앞당겨져 시청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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