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권석대)는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에 참가할 차세대 중심의 출전팀 선착순 10개팀 신청서를 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민주평통 OC 협의회는 선발된 10개 팀이 6월11일 미주 지역 예선(LA문화원)과 7월 중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할 수 있도록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도와줄 계획이다. 대학생 또는 차세대로서 연극, 영상, 뮤직 등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714)537-6919 또는 웹사이트 www.nuacusa.org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남가주(해외) 예선 최우수상 1팀은 한국 본선 출전권이 부여되고 출전자 전원 항공권을 지급하며, 우수상 2개 팀은 상금 50만원(한화), 장려상 3개 팀에게는 30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 본선대회는 7월18~22일 잠실 롯데 월드몰 및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리며 방송중계와 다양한 통일안보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대통령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5팀) 각 300만원, 장려상(13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전체 본선 진출팀이 20개팀이기 때문에 본선에 진출만 해도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