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시청서 축하공연 KAC·KYCC 등 45개 단체에 공로상

LA시의회 5월 아태 문화의 달 선포식-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LA시가 22일 시의회에서 아태 문화유산의 달 선포식을 갖고 LA시에서 한인 및 아시아계 주민들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LA시 아태 문화유산의 달 행사를 주도하는 데이빗 류(앞줄 가운데) 시의원이 허브 웨슨 시의장과 마이크 퓨어 시 검사장 등 주요 리더들과 함께 행사를 선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LA시가 5월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대대적인 축하행사의 첫 개막을 알리며 LA에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주민들의 힘 결집에 나선다.
22일 LA 시청에서는 LA시 역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자 아시안으로서는 두 번째인 데이빗 류 시의원이 준비를 주도한 아태문화 유산의 달 공식 개막행사가 열려 류 시의원을 비롯해 허브 웨슨 LA 시의장, 론 갤퍼린 LA시 회계감사관, 마이크 퓨어 시검사장, 길 세디요, 미치 잉글랜더 시의원 등 주요 리더들과 350여명의 시민들이 아태계의 LA시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렸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류 시의원 주재로 조찬행사가 진행된 후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UCLA 사물놀이팀의 공연과 태평양 아일랜드 댄스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LA와 아태계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등에 대한 공로상 수여로 이어졌다.
이날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공로상은 대한항공과 설계사무소 AC 마틴, 그리고 한미연합회(KAC),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등 45개 비영리단체들이 속해 있는 아태정책계획위원회(A3PCON)에 돌아갔다.
이날 데이빗 류 시의원은 “5월은 아태 문화유산의 달로 LA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를 위한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실시한다”며 “올해부터는 그 규모를 늘려 LA 지역 아시아계의 힘과 문화를 선보이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 시의원은 이어 “LA시에서 아시아계가 문화,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서비스,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아시아계를 롤 모델로 하는 이들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LA시에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태 문화유산의 달 행사가 5월 한 달 동안 펼쳐지게 된다. 특히 5월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LA 시청에서 열리는 폐막행사에는 수천명이 참석할 수 있는 규모로 K-팝 및 아시아계 배우들이 참석하는 등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푸드트럭 등 먹을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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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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