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김의성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기부
▶ 이종혁·유선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탤런트 김유정(17)이 박보검(23)의 상대역으로 낙점됐다.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김유정은 하반기 방송예정인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 험한 세상을 살기위해 내시로 위장까지 하는 ‘홍라온' 역이다. 능청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인물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했던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로맨스로 박보검이 왕세자 ‘이영'을 연기한다.
○…MC 유재석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터전인 나눔의집에 또 기부했다.
나눔의 집은 사이트를 통해 유재석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공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2014년 7월 2,000만원, 2015년 6월에도 4,000만원을 기부했다.
○…영화배우 김의성이 쌍용자동차 복직 노동자들이 만든‘티볼리' 자동차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기증했다.
김의성은 페이스북에 “오래 기다린 약속을 지켰다"며 “내가 타는 것보다 더욱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대협과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게 전달했다. 기쁜 날"이라고 썼다.
○…영화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가 됐다.
28일 오후 7시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 야외상영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이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린다.
○…MC 오상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했으나 통째로 편집됐다.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오상진은 지난해 6월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리서전스'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극중 세계 기자들이 모인 장면에서 한국인 기자 역할이었는데 이야기 흐름상 편집되고 말았다.
20년 만에 나온 이 영화는 지구인과 외계인의 우주전쟁을 그리며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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