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르노에서 5개월에 걸친 성매매 단속이 종결되면서 마시지 팔러 업소 2곳이 문을 닫고 업주 2명이 체포됐다.
이번 단속은 작년 6월 산부르노 시의회에서 새롭게 보완한 성매매 규례를 토대로 시민과 비즈니스에 이 사실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15일 산부르노 경찰국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단속이 3월에 끝이 났다며 5개월 동안 인신매매, 성매매를 비롯해 불법적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작년 11월 5일 121 엘카미노 리얼 선상에 위치한 마사지 팔러가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문을 닫았고, 새크라멘토 거주 지메이 양(36)을 체포했다.
또한 1월 11일에는 ‘고 핼시 스파’(217 엘카미노 리얼)에서 일어난 성매매 혐의로 업주 메이 푸앙 뉴엔-부(SF 거주)를 체포했다. 경찰은 성매매 단속으로 업주 2명을 체포했고, 마사지 팔러 2곳의 관련 비즈니스 면허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집중 단속은 끝났지만 올 말까지 마사지 팔러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조사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부르노에서 발생하는 마사지 팔로 등 불법 성매매 관련 신고는 (650)616-7100으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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