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국민기자단 지혜영 주부기자
KTV 주부기자단이 알짜 생활뉴스와 정보로 시청자의 호응을 누리고 있다. 생활에서 길어올린 생생한 뉴스와 정보가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대표적인 국민참여 사업인 국민기자단은 캠퍼스·시니어·주부·글로벌 기자를 합쳐 모두 2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43명으로 구성된 주부기자단은 시청자들에게 알짜 정보를 안겨주는 ‘생활정보 전문기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동을 시작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80여건의 뉴스 리포트를 방송했다.
‘명절맞이 알뜰 장보기 요령’ ‘신선하게 오래 가는 식재료 보관법’ ‘생활에 큰 힘 되는 착한가격 업소’ ‘취미도 살리고 돈도 버는 주부 재테크’ ‘취약지역이 안심마을로 변신한 까닭’ 등 주부기자들의 취재 분야는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한 주제를 보다 넓고 깊게 다루는 기획취재 시리즈도 척척 해낸다. 장진아, 홍희정씨 등 5명의 주부기자가 한 팀을 이뤄 전하는 ‘행복 어린이집’ 시리즈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 어린이집을 소개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연중 기획물이다. 20여편의 뉴스 리포트를 방송한 뒤 연말에 특집 형태의 ‘국민다큐’로도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백미란 주부기자는 현장 취재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재취업 관련정보를 알려주는 ‘경단녀의 취업 성공기’ 시리즈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권영 주부기자는 자신의 주방을 주무대로 최신 요리정보와 특급 요리비법을 공개하는 ‘요리 교실’ 시리즈로 인기가 높다.
이와 같은 맹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말에는 지혜영 주부기자가 우수 국민기자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혜영 주부기자는 ‘나홀로 창업 도전’ ‘봉사와 나눔, 겨울방학의 소중한 체험’ ‘이동 여성근로자들의 쉼터 이어쉼’ 등 따뜻한 시선과 발로 뛰는 취재로 호평을 받았다.
주부기자들이 제작한 리포트는 평일 오후 4시40분 ‘국민리포트’(연출 김현근·진행 최미영)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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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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