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 제28대 한인회장 선거
▶ 서류검토후 15일 당선공고

강석효 제 28대 한인회장 후보(가운데)가 성시찬 부회장 후보(오른쪽)와 함께 강현진 선관위원장에게 제반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
제28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선거에 강석효(정), 성시찬(부) 후보가 단독 등록했다.
강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3시경 한인회 사무실에서 강현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정, 부회장 등록 신청서를 비롯해 추천인 명부와 1만 달러의 공탁금 등 제반서류를 접수시켰다. 강현진 선관위원장은 "제반 서류의 검토를 마치는 대로 당선을 확실시할 것이며, 당선공고와 당선증 전달은 오는 15일(금) 오전 11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석효 회장후보는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크라멘토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 민주평통 SF 협의회 부회장,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부터 민주평통 SF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성시찬 부회장 후보는 덴탈랩 대표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후보는 소견서를 통해 한인사회의 결집과 권익신장, 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한인단체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인회 사무실에 상주직원을 배치해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민원 봉사체제 확립, 투명한 재정보고, 한국학교를 비롯해 차세대 육성 지원 및 한인사회 동참 격려, 노인복지 프로그램 확대, 연 2회가량의 동포 및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국 전통문화 예술 공연 추진 등을 임기 중 사업 계획으로 내걸고 동포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강현진 위원장은 "한인회장 후보 등록 의사를 밝혔던 신한섭씨는 강석효 후보의 등록을 지지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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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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