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VA 13명 등 전국서 1,000여명 체포
북버지니아에서 13명을 비롯해 미국 전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위협하는 국제범죄조직원등 용의자 1,133명이 마약밀매, 인신매매, 성매매, 살인등의 협의로 체포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쉐도우파이어’ 라는 작전명 아래 대대적으로 벌인 검거작전으로 900명의 국제범죄갱단원을 포함한 1,133명의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고 50점의 총기, 마약 40파운드와 현금 7만달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들 중 915명은 악명 높은 히스패닉 범죄조직인 MS-13, 블러드등의 갱단원이거나 관련자들이다.
용의자의 대부분은 미국인이지만 13개국의 200여명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다. 버지니아에서 체포된 13명은 온두라서, 멕시코, 엘살바도르 국적자로 확인됐다.
이번 작전은 국토안보수사국(HSI)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 쉴드 작전’의 하나로 커뮤니티를 위협하는 범죄조직의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등의 협조아래 진행됐다.
국토안보수사국(HSI)는 지난 10년간 40,000여명의 범죄조직원을 체포하고 8,000여점의 총기를 압수했다.
<
이승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