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힐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2시35분쯤 모건힐 소재 170 코크레린 로드에 위치한 월마트 매니저가 상품 태그를 절단하던 여성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빨간색 칼로 상품 태그를 절단하다가 자신의 절도가 발각되자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근 채 나올 것을 거부했으며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문이 절단되면서 밖으로 나왔다.
이 여성은 모데 스토에 거주하는 아레시아스 윌슨(19.사진)으로 당시 그녀는 두개의 배낭을 갖고 있었으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강도죄와 규제 약물 섭취혐의로 체포됐다. 또한 윌슨과 함께 상품 태그를 절단하고 경찰에 자신의 이름도 거짓으로 얘기했던 산호세 거주 남성인 디안젤로 웹스터(19.사진)도 보호관찰 위반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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