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23·178㎝)가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2일 디자이너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컬렉션에 셀러브리티로 등장한 스테파니 리는 블랙 가죽 스키니 팬츠와 여성의 옷에 남성의 이미지를 넣은 매니시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착용했다. 큰 키에 걸맞는 스타일링을 뽐냈다.
23일 ‘문수권(MUNSOO KWON)' 쇼에는 네이비 재킷과 데님 차림으로 올라 보조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워풀한 런웨이도 주목 받았다. 같은날 ‘메트로시티(METROCITY)' 런웨이에서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셰이딩 메이크업과 볼륨감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톱모델의 성가를 입증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패션위크 남은 기간 그녀는 ‘노케(NOHKE)',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장 폴 고티에 전, ‘앤디앤뎁(ANDY&DEBB)' 등의 런웨이를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지민, 셰프 이연복, 가수 유재환과 함께 먹방 여행 리얼리티 '원나잇푸드트립' 녹화를 하고 있다. 20부작으로 30일 올리브TV에서 첫 방송된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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