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내년 7월까지, 일부구간 교통체증 예상…자전거 도로도 생길 듯
한인업체들이 대거 몰려 있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 도로 재포장 공사가 오는 여름 시작돼 1년간 이어진다.
버지니아 교통부에 따르면 도로 재포장 공사가 실시되는 도로는 레이븐스워스 로드, 헤리티지 드라이브, 존 마 드라이브, 맥워터 플레이스 및 마크햄 스트릿 등이다.
이중 브래덕 로드와 로링스 로드 사이의 레이븐스워스 로드와 레이븐스로드와 렉토리 레인 구간의 헤리티지 드라이브는 차선 폭이 현재 16~17피트에서 11피트로 줄어들면서 양쪽 갓길 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마련된다.
롤링스 로드와 리틀 리버 턴파이크 사이의 레이븐스워스 로드 구간은 각 방향 한 개 차선만 남기고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교통 체증이 우려된다.
또 백릭 로드와 리틀 리버 턴파이크 사이의 존 마 드라이브는 현재 4개 차선이던 것이 2개 차선으로 줄어든다.
어느 구간에서 공사가 먼저 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자전거 도로 관련한 여론 수렴은 내달 8일까지 온라인(fairfaxcounty.gov/fcdot/bike/masondistrictbikelanes.htm)으로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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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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