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위치한 마운트 프리젠트 고등학교 보조 트랙 코치가 이 학교에 재학중인 두명의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산호세에 위치한 이스트 사이드 하이스쿨 교육구가 교육구 직원인 에녹 가르시아(21)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보고했다. 이 교육구에는 지난 2월에도 임시 보조 교장으로 있던 직원이 18세 이하의 어린이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지난 2012년 마운트 프리젠트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 학교에 재학 중인 17세와 14세 등 두 명의 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피해자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15일 가르시아를 인터뷰 한 후 미성년자와의 음란행위와 성관계 혐의 등 중범죄를 적용, 체포했다.
가르시아는 올 들어 이스트 사이드 하이스쿨 교육구에서 발생한 미성년 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두 번째 직원으로 지난 2월 제임스 릭 고등학교 임시 보조 교장인 호세 가르시아가 18세 이하의 어린이를 성추행하다가 체포되기도 했었다.
<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