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 코트라 한국관 구성
▶ 국내 기업과 글로벌 배급사 연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게임커넥션아메리카2016(Game Connection America 2016)에 참가한 한국 기업중 하나인 KYSC가 독일계 퍼블리싱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SF 한인상공회의소]
코트라 SV무역관(관장 나창엽)이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전시회인 '게임커넥션아메리카2016(Game Connection America 2016)에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을 구성, 참여하고 있다.
게임커넥션아메리카는 중견 유통배급사가 많이 참가하고, 참가비용도 절반에 불과해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북미지역 대표 게임 전시회이며 전시성격보다는 B2B 상담 위주의 전문 전시회다. 한국 모바일 게임은 특유의 역동성과 몰입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한국관에는 JSC게임즈, 크레이지다이아몬드(이상 모바일게임분야), 라티스글로벌(유통배급사) 등 국내 우수 게임개발사와 유통배급사 총 20개사가 참가하는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참가가 늘었다.
코트라는 이번 한국관을 통해 미국의 EA, 블리자드(Blizzard)등 글로벌 배급사뿐만 아니라 독일의 리모트콘트롤(Remote Control), 중국의 추콩 등 세계 각지의 바이어 200여 개 사를 초청, 국내 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면 높은 수익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진출이라는 인지도를 쌓는 강점이 있어 진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대형 배급사의 독과점 등 많은 진입장벽에 부딪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5년 기준 한국 게임은 총 29억 달러를 수출했는데, 북미 시장에는 전체 17%인 5억 달러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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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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