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창작 뮤지컬 '마마 , 돈크라이'가 1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제작사 페이지원과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마마, 돈크라이'는 4월24일부터 8월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무대에 오른다.
2010년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을 표방하며 초연했다. 2013년 2인극으로 바꾸고 음악을 업그레이드, 70% 이상의 이례적인 재관람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연 역시 재관람 열풍을 이끌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이른다는 이야기다. 100분 간 록 위주의 24곡을 들려준다.
순수함과 섹시함, 극과 극의 매력을 오가는 프로세서V 역으로 송용진, 허규, 김호영이 돌아온다. '오케피' '헤드윅' '그날들'의 최재웅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전 시즌에서 드라큘라 백작을 연기한 박영수가 프로페서V로 변신한다. 신예 강영석도 이 역을 맡는다.
카리스마가 깃든 뱀파이어 역으로는 고영빈, 임병근, 이충주가 다시 캐스팅됐다. '오케피'의 김재범이 이 역에 처음 합류한다. 단편영화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이창엽은 이 역으로 뮤지컬 데뷔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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