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지민, ‘야하고 싶어’
솔로로 컴백한 그룹 'AOA' 지민의 신곡 '야 하고 싶어'와 시청률 20%를 넘긴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다비치 ‘이 사랑’,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3일 0시 음원사이트을 통해 공개된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 '#OOTD'의 '야 하고 싶어'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등의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 멤버 시우민이 피처링한 달달한 러브송이다. 지민의 하이톤 래핑과 시우민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졌다. 지민은 지난해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에 출연, '퍼스' '시작이 좋아 2015'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이날 역시 0시에 공개된 '태양의 후예' OST 파트3인 듀오 '다비치'의 '이 사랑'은 같은 시간 기준 네이버뮤직, 엠넷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음악감독 겸 작곡가 개미(강동윤)와 OST 프로듀서 송동운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작곡가 한승택과 ROZ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 선율과 20인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태양의 후예' 또 다른 OST인 엑소 멤버 첸의 '에브리 타임', 윤미래의 '올웨이스' 역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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