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 보좌관 네트웍 LA지역 보좌관 50~60명
한인 포함 아시안 정치력 신장에 있어 미국 의회에서 포진해 있는 한인 포함 아시안 보좌관들의 역할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 전만해도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커뮤니티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채용했던 한인 포함 아시안 보좌관들이 이제는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정계에 진출하고 있다.
이는 소수계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른 한인 및 아시안 보좌관 채용으로 이어져 아시안 정치력 신장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아·태 보좌관 네트웍(Asian Pacific American Legislative Staff Network·이하 APALS 네트웍)에 따르면 LA지역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한인 포함 아시안 숫자는 현재 50~60명이다. 이들은 상하원을 비롯해 연방과 주지사 등 주 공무원 보좌관으로 뛰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일조하며 미래의 아시안 정치인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해 첫 한인 정치인으로 LA시의회에 입성한 데이빗 류 시의원은 2003년부터 이본 버크 전 LA카운티 수퍼바이저의 보좌관으로 활약했다.
지난 2004년 가주 하원의원에 당선했던 영 김 의원 역시 1990년부터 에드 로이스 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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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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