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최지우가 올해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우 조인성과 최지우는 사회봉사 활동과 성실납세 등에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어 모범납세자(293명), 세정협조자(71명), 유공공무원(135명) 및 우수기관(8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순표 세스코 대표는 성실 신고·납부와 일자리 창출, 기부, 장학회 운영 등 사회 공헌 활동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재부는 최병선 신라공업 대표(은탑산업훈장), 조남성 삼성SDI 대표(은탑산업훈장), 황석용 파미 대표(동탑산업훈장) 등14명의 성실납세 기업인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배우 조인성과 최지우는 사회 봉사 활동과 성실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SK하이닉스, KCC, 아모레퍼시픽, 현대위아 등 연간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자진납부한 4개 기업은 고` 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신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께는 나라살림에 대한 폭 넓은이해를 바탕으로 성실히 납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정부도 국민 여러분께서 납부해 주신 소중한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호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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