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가주 경찰훈련 커미션’으로부터 필요한 요건을 갖추지 않아 정지처분을 받은 ‘풀러튼 칼리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7명의 순찰경찰관들이 최근 내근 근무로 발령받았다.
이같은 조처는 가주 정부에서 이 아카데미를 폐쇄시킨 지 5개월 만에 내린 것으로 이들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코스를 제대로 이수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취해진 것이다. 이 경찰관들이 순찰업무에 복귀하려면 가주 정부에서 규정하는 훈련코스를 밟아야 한다.
이 경찰관들은 볼드윈팍(1명), 브레아(1명), 풀러튼(2명), 가디나(1명), 라하브라 경찰국(2명)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라하브라 경찰국의 제프 스와임 국장은 “이들은 좋은 경찰로 나쁜 상황으로 인한 것”이라며 “우리 경찰관들이 적절한 훈련을 받은 후 커뮤니티를 위해서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러튼 칼리지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가주에서 요구하는 적절한 강의를 하지 않는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정지처분을 당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