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미술동호회 ‘프렌즈 파인아트’
▶ 내달 2~20일 컬처럴 센터서 전시회

크리스 문 회장(뒷줄 왼쪽 끝)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미술동호회 ‘프렌즈 파인아트’ (회장 크리스문)의 제7회 회원전이 내달 2일(화)부터 20일(토)까지 놀웍 컬처럴 아츠센터의 매리 팩슨 아트 갤러리(13200Clarkdale Ave.)에서 열린다.
크리스 문 회장은“ 비록 아마추어작품 활동이지만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수준 있는 작품을 그려내고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전시회에 발걸음을 해 바쁜 삶을 잠시 내려놓고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프렌즈 파인아트’ (Friend’ s FineArt)는 2009년 어바인에서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이후 꾸준히 작품전을열어왔다. 2년 만에 열리는 제7회 전시회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그림’이라는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다. 19명의 회원 모두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 수채화, 정물화, 풍경화 등다양한 화법의 60여점 작품을 전시된다.
전시회에 출품한 회원들은 크리스문 회장과 김병옥, 김천학, 헬렌 황, 이주형, 캐티 정, 케이 윤, 김계순, 리사김, 로보 양, 루시 홍, 이명하, 전명자,김명숙, 홍풍대, 홍순자, 수 김, 티나김, 오유나 등이다.
크리스 문 회장은“ 2014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더 많고, 좋은 작품들이 전시 된다”며 “놀웍시에서도 출품작들을 보고 매우만족해하며 계속해서 매년 회원 전시회를 열어주길 바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프렌즈 파인아트’는 지난 2006년결성된 미술동호 단체로 아마추어이지만 프로작가 못지않은 실력을 지닌회원들은 각자 작품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매주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단체는 일주일에 두 차례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풀러튼 한마음교회(3125 Laurel Ave.)에서 모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문 회장은 “어떠한 제한 없이 미술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모여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친목을다지는 모임이니 전시회도 참석하고모임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화~금요일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오프닝리셉션은 2월5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다.
문의 크리스 문 회장 (213)999-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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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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