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인회·OC 평통 등 각계 단체들 모여 ‘새해 맞이’ 시무식
2016년 새해 첫 월요일인 4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가등), OCSD평통(회장 권석대), US 메트로뱅크 은행 등 여러 단체 및 기업들이시무식을 가졌다. 특히 OC 한인회는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오렌지카운티 내 여러 한인 단체장 및 단체와함께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는 OC 한인회는 물론 OC-SD 평통, OC 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셜리 린), OC 한인변호사협회(박영선),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지회(회장 이승해), 샬롬합창단(단장 이영희),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 한빛선교봉사회(회장 최금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도영) 등 오렌지카운티 각종 한인 단체장 및 단원들이참석했다.
OC 한인회 김가등 회장은 “지난해 한인종합회관 건립기금을 위한지속적인 모금활동, 상주 영사 출장소 설치를 위한 제반조치, 차세대 육성을 위한 청소년 봉사단 창설과 멘토링 세미나 및 장학행사, 12월12일이 오렌지카운티 한인 시니어의 날로 제정, 대규모 시니어 연합대잔치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한민족 특유의 강한 의지와 끈기, 정신력으로 뭉쳐서 꿈을 같이 하고 화합과 실천을 통해 올 한해에도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신년인사를 말했다.
OC-SD 평통 권석대 회장은“ 안일함, 편견, 거만함, 어리석음, 질투심 등을 버리고 함께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해 회장은 “OC 한인회를 사랑하고,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한인회를 중심으로 함께하자”며 “오렌지카운티 한인 10만명이 20달러씩만 모으면 종합회관도 어렵지 않다”고 기금모금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OC 한인회 시무식에 앞서US 메트로뱅크 은행은 오전 8시30분, OC-SD 평통은 오전 10시에 각각시무식을 가졌다.
US 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은“ 지난해 메트로은행은 40% 이상의 자산증가와 3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은행 창설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지난해보다 더욱 성장하고,2020년까지 5억달러 이상의 자산을가진 은행이 되도록 시발점이 되도록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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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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