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렌지카운티 기업, 주민들은 총 58억달러를 재산세로 납부했다.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낸 사람은 어바인 컴퍼니의 도널드 브렌.
1억1,100만달러를 냈다. 그 다음은 디즈니랜드.
4,800만 달러를 납부했다.
그렇다면 이 많은 돈들은 다 어디에 쓰이는것일까. 가장 큰 덩어리인 38%가 학교사업에사용된다. 그 다음으로 재산세를 많이 가져가는 곳은 카운티 정부. 사법, 소셜 서비스 프로그램들 외에 다양한 행정업무, 예를 들어 재산세 징수 등을 관장하는 카운티가 24%를 쓴다.
각 도시들도 18%를 가져가 경찰, 소방국, 공원 등을 관리한다. 특기할 만한 것은 2011년주지사가 폐기시킨 재개발국에도 12%가 배정된 것. 이는 재개발국은 없어졌지만 그것이 남긴 부채는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빚을 갚기위함이다. 그리고 수도국 같은 스페셜 디스트릭에 8%가 돌아간다. 참고로 지난해 캘리포니아전체의 재산세는 580억달러였다.
오렌지카운티 10대 재산세 납부자의 납세액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다음과 같다. <도표참조> 그 다음 10개 납세자들은 올렌 프라퍼티,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스탠다드 퍼시픽, 낫츠베리 팜, 존 행콕 생명보험, 메이어 파이낸셜,유나이티드 도미니온 리얼티, 몬로 MBR, 베스타/킴코 터스틴, PREEF 아메리카 REIT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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