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RFK 커뮤니티 스쿨 설치할 자원봉사자 모집
미 적십자사가 화재 방지를 위한 무료 스모크 알람 설치행사를 LA 한인타운에서 실시한다.
29일 미 적십자사에 따르면 새해 1월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타운 내 로버트 F. 케네디(RFK) 커뮤니티 스쿨(701 S. Catalina St.)에서 한인타운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국, 커뮤니티 그룹들과 함께 1만개의 무료 스모크 알람 설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동시에 설치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미 적십자사에 따르면 화재는 빠른 시간 내에 쉽게 번지는데 스모크 알람을 설치할 경우 이를 사전에 감지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의 경우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14~18세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자원봉사자는 스모크 알람을 직접 설치하게 되며 방문한 가정마다 스모크 알람 설치의 중요성, 스모크 알람 배터리 교체방법 및 유지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미 적십자사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설치행사 전 트레이닝 세션을 이수해야 하는데 한인타운 내 샤토 레크리에이션 센터(3191 W. 4th St. LA)에서 내달 7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30분, 10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30분, 13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30분에 실시되는 세 번의 세션 중 원하는 날짜에 한 번만 참석하면 된다.
문의 (310)477-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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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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