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에드워드 손)의‘ 제18대 회장’에 전후암(사진)씨가 단독출마했다.
애나하임에 있는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상무관’ 검도도장관장을 맡고 있는 전씨는 재미대한 검도회 회장직을 5년 동안이나 역임한 체육인으로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해오고 있다.
전씨는 “오렌지카운티 체육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어서 역대 체육회 회장과 임원들로부터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그동안침체되어 있는 오렌지카운티 체육회를 앞으로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2년 미국으로 이민 온전 관장은 초창기에는 검도를 연습할 장소를 찾지 못해학교 체육관, 교회, 강당,공원 등을 전전했 으 며,지난 1995년부터 상무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2010년 애나하임으로 장소를 옮겨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체육회는오는 24일 당선공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박만순 선거관리위원장은“ 현재 전후암씨가 단독출마했기 때문에 (선거 없이) 당선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28일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714)514-0404, (714)614-0228, (714)56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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