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이스트오클랜드 횡단보도를 건너는 61세 여성을 치고 도망간 뺑소니 운전자(67, 오클랜드 거주)가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54분경 98가 애비뉴 1800블럭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도요타 픽업트럭에 치어 골반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후 도주한 운전자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힘입어 수시간내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신원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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