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공원국(EBRPD)은 27일 65곳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그뿐 아니라 주차료, 낚시 퍼밋, 말타기 입장료 등도 부과하지 않는다. 공원국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몰에 몰리기보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새로운 전통을 세워가기 위해 무료입장데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원측은 “추수감사절 기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이스베이 힐과 해안가를 걷는 일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야외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추수감사절 무료입장데이는 캘리포니아, 미주리, 미네소타 주립공원국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북가주에서는 49개 주립공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하루 EB주립공원의 무료입장비는 2만4,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EB공원국에서 추천하는 하이킹 코스로는 산라몬 비숍렌치 리저널 프리저브의 스트림 트레일, 오클랜드 레드우드 리저널 파크의 스트림 트레일, 버클리 틸튼의 니미츠웨이 트레일, 프리몬트 코요테 힐스 리저널 파크의 베이뷰 트레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ebparks.org를 참조하면 된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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