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 대학 교 음악학과 김 지연(왼쪽), 박충 배 조교가 오는 12월 열리는 행 사들을 설명하 고 있다
베데스다 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와학생들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12월을 계획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즐기는 음악행사로 송' 년 음악회'가 오는 12월9일 오후 7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1750 N. Edgemont St.)에서 막을 올린다.
에스더 조 음악학과 학과장은 “연말을 맞아 마련한 행사들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음악이 주는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연에는 클라리넷 연주가 백철 교수, 박 트리오의 바이얼리니스트 박윤재 교수, 피아니스트 에스더조 교수가 무대에 오르며, 피아노 한대를 김현경-김지연씨가 함께 연주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또한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수준 높은 가스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충배 실용음악과 조교는 “송년음악회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지만 특별히 실용음악 공연에선 흑인 가스펠 등 수준 높은곡을 준비, 젊은이들이나 찬양 사역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음악학과는 오는12월2일 오전 11시부터 학교에서‘컨템퍼러리 뮤직 매스터 클래스’를실시한다. 12월8일에는 음악학과 학생들이 세이지팍 노인아파트를 방문, 위문공연을 펼친다.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문의 (714)68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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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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