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개스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협회(AAA)는 24일 LA카운티 개솔린 갤런당 평균 판매가가 2.81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이래 최저가다. 개스값은 지난 15일 동안 연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약 2주간 무려 13.5센트가 떨어진 것이다.
1주일 전과 비교해도 평균 개솔린 가격이 7.2센트 하락했다. 한 달 전보다는 14센트가 내려갔으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31.2센트가 싸졌다. 오렌지카운티의 24일 개솔린 갤런당 평균 판매가는 2.772달러를 기록했다. LA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지난 2월 이래 최저가 기록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은 19일 연속 하락했으며, 1주일 전보다는 13.2센트, 한 달 전보다는 13.2센트가 내렸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7센트가 하락한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면서, 추수감사절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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