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통일 컨퍼런스 박찬봉 사무처장 기조연설

2015 민주평통 미주 여성컨퍼 런스에 참석한 박찬봉(앞줄 왼 쪽 세 번째) 사 무처장과 임태 랑(앞줄 왼쪽 두 번째) LA평통회 장 등 LA협의회 소속 여성 자문 위원들.
다가오는 남·북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미주지역 여성 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통일 의지를 재확인하는 통일 컨퍼런스가 지난 주말 성료했다.
24일 LA평통에 따르면 박찬봉 평통 사무처장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된 ‘2015 민주평통 미주 여성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여성이 준비한 8,000만 통일의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찬봉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기철 미주 부의장, 임태랑 LA협의회장등 미주협의회 소속 100여명의 여성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지역에서 북한에 대한 자발적 투자가이루어지고, 투자한 자산이 보호된다는 것에 대한 신뢰를 줘야한다. 동포사회도 힘을 모으고, 자문위원들은살고 있는 나라를 움직이게 활동해야 한다”며 남북 평화통일에 있어 여성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터프츠대 이성윤 교수의 북한식 예의주의에 관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미주여성의 통일의식 ▲통일운동 참여제고방안과 여성이 추진하는 통일 ▲공공외교방안 ▲여성이 이어주는 세대 간 통일공감대 형성 ▲북한 이탈주민 가정 현지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미주지역 내 여성 통일활동 활성화 및 협의회별 네트웍 강화 등을주제로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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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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