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가장 붐비는 공항, 국내선 2시간 전 도착을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LA 국제공항(LAX)이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 될 전망이다. LAX 측은 이번 연휴기간 여행객 210만명이 공항을 찾을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공항 이용객 196만명보다 6.9% 증가한 예상치라고 전했다.
LAX에 따르면 여행객은 지난 20일부터 하루 평균 20만~22만명이 몰리고 있으며, 추수감사절 당일인 26일과 블랙 프라이데이인 27일만 공항 이용객이 주춤한 뒤 28~30일에도 하루 평균 20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공항 측은 교통혼잡을 피하는 방법으로 ▲오전 6~9시,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7~11시 공항 이용객 국내선은 2시간 전, 국제선 3시간 전 도착 ▲여행객 공항 이용 때 외곽 배웅 및 마중 전용주차 공간(LAX Cellphone Waiting Lot) 이용을 강조했다.
한편,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공항을 오가는 차량도 하루 평균 18만대로 추산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LAX 실시간 교통상황은 웹사이트(www.laxishappen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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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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