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총동문회 내달 4일 송년의 밤 ‘디너 쿠르즈’

다음달 4일 마리나델레이에서 성남 송년의 밤 디너 크루즈를 갖는 미주 성남 총동문 회 심인태 부회장(오른쪽부터), 홍사해 회장, 남승현 재무가 동문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 하고 있다.
“성남 송년의 밤 ‘디너 크루즈’에초대합니다”미주 성남 총동문회(회장 홍사해)가 주최하는‘ 성남 송년 선상파티’는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가 드레스코드다.
오는 12월4일 오후 5시30분 판타지 요트클럽 마리나 델레이에서 열리는 송년파티에 참가하려면 남자는재킷에 빨간 폴로셔츠를 입은 비즈니스 캐주얼, 여자는 빨간 셔츠나 재킷,또는 드레스 착용을 하고 참석하기를권한다.
홍사해 총동문회장은“ 캘리포니아주에 400여명의 성남 출신이 거주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친목 골프모임은 32년째 격월로 진행되어 192회를 열었다”며 “매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동문들의 단합과 화합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LA 지역의 성남동문회는 올해‘ 미주 성남 총동문회’의 명칭을 사용하여 미주 성남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홍사해 회장을 주축으로 박사익, 김정환, 심인태 부회장이신년하례, 골프, 가족산행, 런치모임등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을 연중 내내 계획, 진행하고 있다.
심인태 부회장은“ 지난 봄 개교 77주년을 맞아 칠순을 맞은 22회 동문들을 초청한‘ 큰형님 반갑습니다!’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고 이에 많은 동문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 송년모임은마리나 델레이 선상파티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 중?고등학교는‘ 의에 살고 의에 죽자’를 교육이념으로 충무공 정신을 계승해 현재 77회, 6만5,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김석원?원윤수씨를 설립자로 1938년 개교한 이래 유능한 인재들이 성남을 거쳐 갔다. 한국 교향악단 관악연주자의 절반이 성남 출신이고 야구부, 유도, 검도 등 스포츠 분야에 많은 지도자를배출했다.
홍 회장은“ 지난 행사들을 통해 진정으로 동문회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성남인들의 축제로 마련한 송년모임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선배들에게 감사하는 작은 음악회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5년 성남 송년의 밤 디너 크루즈는 80세 이상(14회 이전) 또는 45회 이후 동문과 18세 이하 자녀, 동문 미망인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있다.
일반 동문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 또는 도네이션.
문의 (213)700-2566, 웹사이트www.sungnam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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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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