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저스전서 37-29 승
▶ 카아 터치다운 3개로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타이트 엔드 클리브 월포드선수가 25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차저스와의 원정경기 전반전 차저스의 스트로오 세이프티 지미 윌슨선수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있게 터치다운을 성공시키고 있다.
휴식주를 지낸 시즌 전적 2승 3패의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지난주 인터셉션없이 502야드패스를 기록하고도 패배한 불운의 2승4패의 조라이벌 샌디에고 차저스와 쿠알콤 스타디움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서 30대6으로 크게 리드하며 3년만에 처음으로 조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 레이더스는 차저스의 3다운때 리그 최고 패스야드를 기록하는 베테랑 쿼터백 필립 리버스의 패스를 레이더스 수비수 말콤 스미스가 인터셉션하며 차저스 2야드에서 공을 뺏아왔고, 곧 라타비어스 머레이의 러닝 터치다운으로 일찌감치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레이더스 잭 델 리오 코치가 자랑하는 젊고 똑똑하고 배우기에 힘쓰는 여러 신참 중 하나인 공잡이 크라이브 월포드가 첫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전반전 종료직전 카아의 짧은 패스를 잡아낸 유망주 아마리 쿠퍼도 수비를 따돌리며 52야드를 질주하여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총 133야드를 기록했다.
키커 스베스찬 제니카우스키도 비교적 쉬운 30야드짜리 필드골 3개를 성공시키며 9점을 보태 전반전 6번의 공격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켜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레이더스는 후반전 첫 공격에서 49ers에서 이적해간 마이클 크랩트리가 카아의 25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잡아내며 37대6으로 쐐기를 박았고, 4쿼터에서 차저스가 터치다운 3개와 2점 컨버전 2개를 성공시키며 37대29로 바짝 추격했지만 경기종료 6초에 온사이드 킥에 실패해, 레이더스는 승리를 지키내며 3승3패를 기록했다.
레이더스는 새코치와 2년생 쿼터백을 중심으로 아주 젊은 팀이다. 또한 그 실력의 잠재력이 매우높다. 아직 경기마무리하기 등의 배우고 익혀야 할 점이 많지만 자신감 넘치는 패기로 많은 승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