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 장로회 미주동부노회 2차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박무용 목사) 미주동부노회가 20일 워싱턴큰무리교회에서 제2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동부노회는 작년 9월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100회 총회에서 150번째 노회로 인준 받았다. 노회장은 나광삼 목사(워싱턴큰무리교회).
25명의 목사 회원, 6명의 장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회에서 동부노회 복구위원장이었던 허활민 목사는 한국 총회 소식과 함께 미주 노회에 대한 총회의 정책에 대해 보고 했다.
허 목사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목회지를 옮기거나 유학할 경우 반드시 미주 동부노회와 서부노회로 이명해야 한다”며 역으로 미국에서 한국 총회 산하 교회로 청빙 받은 경우에도 미주 노회의 이명증서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허 목사는 한국 노회들과 미주 지역 노회 간 자매결연을 맺어 교회 방문 및 정책 교환 등으로 유대를 증진시키는 방안이 논의됐고, 미자립 교회에 대한 지원을 미주노회가 청원할 경우 한국 총회가 검토하겠다고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편 총회 100주년 기념으로 뉴욕에서 개최된 편목 총신 학위 취득 교육 과정을 13명이 이수해 총회 목사 자격을 갖췄음도 보고됐다.
이밖에 노회는 두 명의 목사 회원과 한명의 목사 후보생의 이명 청원과 광은교회, 서웅 목사의 가입 청원을 허락했으며 뉴욕, 뉴저지, 필라, 워싱턴, 애틀랜타, 플로리다 시찰회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노회 가입을 원하는 목회자는 노회장 또는 서기 성해용 목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240)381-8969,
(850)502-682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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