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부터 3박 4일간
▶ 뉴욕ᆞ워싱턴 D.C도 찾아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를 주축으로 한 경기도 미국 투자유치 대표단이 29일 베이지역을 방문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표단은 미국지역 투자유치 협약(MOU) 체결 및 주요인사 면담, 도내 우수 스타트업 및 강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창조생태계 지원 등을 목표로 이 지역을 찾게 된다.
남 지사 일행의 미국 체류 기간은 총 8박 10일로, 첫 번째 방문도시인 뉴욕에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도 내 강소기업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뉴욕 현지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 대상 투자 등을 논의하게 된다. 뷰티산업 관계자 간담회도 갖는다.
이어 워싱턴 D.C로 옮겨, 10월27일-28일까지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직 비자쿼터 관련 상하원 법사 위원장 면담 ▲중국•동북아 미래비전 싱크-탱크 관계자 및 중국 전문가 간담회 ▲경기도-메릴랜드 주 간 경체협력 파트너십 약정 체결 등을 할 계획이다.
29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4일간 베이지역에 머물면서 도내 7개 스타트업 기업이 실리콘밸리 현지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기업육성기관)를 대상으로 글로벌 피칭•IR(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 제공 위한 문서)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실리콘밸리 현지 한인 청년기업가, 스타트업 간담회 ▲빅데이터 전문가 간담회 ▲한반도 미래비전 간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베이지역 3개사, 뉴욕 2개사 등 총 5개 회사와 1,468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이번 경기도 투자유치 대표단의 경제실 소속 김경한 국제협력관은 외교부 출신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정무 담당 영사로 근무한 바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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