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워 만원바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케쥴을 조정하면서 콩코드 지역의 바트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콩코드 지역 바트 이용객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바트 스케쥴을 변경했다고 하는데 도리어 출근길 바트 이용이 더 힘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도 콩코드 지역의 바트에 대한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
바트 대변인 앨리시아 트로스트씨는 "콩코드역의 아침 열차중 4대가 줄었다"면서 "그러나 오클랜드 다운타운 지역의 주택마켓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 다운타운 지역 바트를 이용하는 만큼 그쪽으로 열차를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바트는 현재 하루에 4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열차는 669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트로스트씨는 "현재는 수송객들을 모두 편안하게 운반할 열차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콩코드 지역의 승객들이 불편하겠지만 우리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바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콩코드 지역 승객들은 과거 앉아서 가던 바트를 이제는 서서 가야 한다면서 콩코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서서 타고 가기에는 너무 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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