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체류한 김숙 전 UN대사 지난 15일 귀국했다.
김 대사는 97년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캐나다 총영사, 유엔대사를 거쳐 다시 베이지역을 방문해 지난 1년간 연구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다시 만나 우정을 다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30여년 외교관으로 근무한 경륜을 살려서 몸을 담은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뿐만 아니라 평통협의회, 국방언어학원(DLI) , KOTRA 등에서 우리의 외교정책 및 통일문제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미관계의 중요성과 통일 열망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15일 공항에는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 정경애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장, 정윤호 부총영사, 임수성 아시아나 지점장, 이제남 고문, 유승근씨 등이 배웅을 했다.
김 대사 부부는 그간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작별인사를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숙 대사(왼쪽에서 4번째)등이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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