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에 위치한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는 LA에 위치한 마운트 세인트 메리 유니버시티와 함께 이공계 학위를 수여 가능한 간호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간호사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30명의 학생과 2015~2016년도 수업을 시작했다.
미국 노동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22년 사이에 간호사 일자리가 19%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 가운데 많은 병원들의 대학학위 요구가 늘어 두 학교가 연합해 대학 학위 간호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와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이 된다. 강사 및 교수는 두 학교에서 모두 지원한다. 간호사 프로그램은 35유닛으로 3학기를 연속으로 풀타임으로 강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소아 간호부터 노인 완화치료까지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 인근의 병원을 통해 실습을 한다.
이에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 윌리엄 스크로긴스 학장은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교와 함께 4년제 학위 간호사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간호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지난해에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 간호사 프로그램은 너스저널 설문조사에서 서부 커뮤니티 칼리지 중에서 13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학교는 프로그램을 통해 240명의 학생을 배출하고 91%가 주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통과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