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 한인사회 최대 축제의 한마당
▶ 10월3일 맨하탄 아메리카 애비뉴 38~27가
50만 뉴욕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2015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3일 세계의 수도 뉴욕의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지난 1980년 첫 발걸음을 뗀 이래 35년째를 맞은 코리안 퍼레이드는 이제 한인사회를 넘어 미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대화합의 문화향연으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행사 당일 정오부터 ‘아메리카 애비뉴’(Avenue of the Americas, 6th Ave) 38~27가 구간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미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그랜드 마샬단을 필두로 오색 꽃차와 마칭 밴드, 풍물패 등과 어우러진 수백 여 한인단체의 거대한 행렬이 2시간 동안 맨하탄 한복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게 됩니다.
특히 그동안 세종대왕 어가행렬 및 취타대 행진, 초대형 거북선 모형, 조선통신사 행렬 등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뉴요커들에게 생동감 있게 선사했던 코리안 퍼레이드는 올해도 코리안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한 눈에 알릴 수 있는 퍼포먼스로 한민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될 것입니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그동안 뉴욕한인회 주최, 한국일보 주관으로 치러져 왔으나 올해는 뉴욕한인회의 분규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주관처인 한국일보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본보는 이번 분규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면서 성공적인 퍼레이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뉴욕한인회의 분규사태가 해결되면 종전과 같이 뉴욕한인회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인사회는 물론 타민족들과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15년 10월3일(토) 정오
◈장소: 맨하탄 아메리카 애비뉴(6th Ave) 38~27가 구간(퍼레이드)
◈주관: 한국일보
◈참가 신청: 한국일보 사업국(718-78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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