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가주 개스값이 2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개스버디닷컴은 올 연말 가주 개스값이 2.30-2.50달러대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앨리슨 맥 개스버디닷컴 분석가는 정유공장의 생산 원활과 겨울용 개스로 전환되는 시기라 올 크리스마스경에는 전국 평균 개스값이 2달러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2008년 11월 평균 개스값 1.85달러, 12월 1.95달러에 육박하는 것이다. 미자동차클럽(AAA)은 3일 가주 평균 3.74달러, 미 전역 평균은 2.65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 말까지 이어질 개스값 하락으로 운전자들이 500달러 이상을 절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원유가격은 지난달보다 20%이상 떨어진 상태이다.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3일 현재 평균 개스값은 SF 3.59달러, 오클랜드 3.49달러, 산호세 3.47달러로 원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달전 하루 다르게 10-20센트 오르던 상황과는 다른 양상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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