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내 공인회계사(AICPA) 시험 응시 자격을 얻는 프로그램입니다”
퍼시픽 스테이츠 대학(PSU) 회계학 프로그램 디렉터 홍현기(57·사진) 교수는 과거에 비해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환경이 좋아졌다며 1년6개월 속성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했다.
지난해 7월부터 PSU에서 회계학 감사 강의를 맡고 있는 홍 교수는 “공인회계사 시험은 4개 영역(회계원리, 감사원리, 세법과 상법, 경제 재정학) 18개 과목 수강이 필수로 소정의 교육과목을 이수해 자격요건을 갖추면 수시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AICPA 시험은 응시 주에 관계없이 동일 표준형식으로 치러진다.
컴퓨터 시험방식으로 과목별 응시가 가능하고 문제은행 출제방식에 절대 평가이므로 1, 2차 구분 없이 한 번의 시험으로 전 과목 합격이 가능하다.
홍 교수는 “PSU회계학 프로그램은 5~6명 강사들이 과목 당 5시간 8주 과정으로 진행한다”며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은 경우 회계, 경영과목이수를 통해 자격을 갖출 수 있어 수강생들의 연령대가 다양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1928년 설립된 PSU는 경영·경제·회계학 분야에 특화된 대학으로 1988년부터 학교 법인 건국대학교가 PSU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PSU 회계학 프로그램은 윌셔캠퍼스(3450 Wilshire Blvd.)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문의 (213)700-3837, 웹사이트 www.psuca.edu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