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쿠카몽가 시의회는 동물보호 및 입양센터의 주말(금~일) 서비스시간을 늘리는 대신 월요일 휴무하는 안건을 4대1로 통과시켰다.
보호소 운영시간은 9월 첫째 주부터 기존 주 42시간에 48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시간의 추가 운영을 하는 것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주말시간을 활용하는 것 때문에 제기되었다.
이 보호소의 베론시아 핀처 디렉터는 “쉬는 날을 활용하여 청소하고, 정리하며 유지와 보수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핀처는 “보호소 운영시간을 늘리는 것은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특히 주말시간을 늘리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운영시간을 조절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빌 알렉산더 시의원은 이 안건을 “모든 성공적인 보호소들은 7일을 모두 운영한다. 아침에 더 일찍 여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다”며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랜초쿠카몽가시장 데니스 마이클은 “가장 한가한 날인 월요일을 운영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시설을 재정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의회의 안건 통과로 인해 보호소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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