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똑같은 휴가철 메이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모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트렌디함’으로 대표되는 모델 김진경과 정호연의 뷰티 연출법에서 휴가지와 어울리는 헤어&메이컵을 알아봤다.
■ 걸리시한 느낌 UP! ‘김진경 스타일링’
1. 헤어: 러블리함을 살리고 싶다면 모델 김진경의 헤어를 참고해 보자. 순수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그녀는 골드빛이 감도는 모발로 다양한 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였다.
앞쪽 머리카락부터 층을 내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준 다음 모발에 금빛 컬러를 입혀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한 것. 그녀는 머리카락에 과도한 컬을 넣는 대신 살짝 부스스한 느낌을 살려 내추럴한 휴가지 헤어를 완성했다.
소녀 같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브레이드 헤어를 적극 추천한다. ‘땋은 머리’로 잘 알려져 있는 브레이드 헤어는 연출 방법이 간편하면서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 물놀이를 할 때 제격이다. 특히 정 가르마를 탄 후 모발을 양쪽으로 촘촘하게 땋아 내리면 발랄함이 배가된다.
머리카락을 다 묶은 다음 손가락으로 땋은 부분을 양쪽으로 잡아당기면 잔머리가 자연스럽게 빠져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더해진다.
2. 메이컵: 귀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는 블러셔다. 헤어와 메이컵을 완성한 후 레드빛 블러셔로 애플존을 셰딩하면 순수한 이미지가 살아난다.
김진경 역시 베이스를 가볍게 연출한 상태에서 다홍색 립스틱을 입술에 풀커버했다. 마지막으로 빨간색 블러셔를 양쪽 볼에 넓게 발라 사랑스러움을 부각시켰다.
■ 자연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원한다면? ‘정호연 스타일링’
1. 헤어: 모델 정호연은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로우 포니테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긴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클래식한 무드를 뽐내는가 하면 브라운 컬러의 헤어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모발을 아래로 느슨하게 묶어 여성스럽고 청순한 무드를 자아냈다. 웨이브 헤어에 스타일링 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감각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2. 메이컵: 화려한 아이템을 활용해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면 메이컵은 심플하게 한다. 스킨케어를 마친 후 가볍게 발리는 자외선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바른다. 그 다음 피부색보다 한 톤 밝은 메이컵 베이스를 도포,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아주면 가벼운 메이컵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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